KDN 플로깅 챌린지에 참가한 김장현 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KDN 플로깅 챌린지에 참가한 김장현 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전KDN이 전남 나주시와 협업으로 영산강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참여형 친환경 정화 활동 프로그램 ‘나도, 지구도 건강해지는 KDN 플로깅 챌린지’를 시행했다.

한전KDN의 플로깅 챌린지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KDN Eco-Life 환경실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및 거리에서 걷기 운동과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는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건강까지 챙기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특히 플로깅 챌린지에 도전 후 다음 플로깅 챌린지 부서를 지정해 한전KDN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실현에 목표를 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한전KDN 환경시설관리팀은 플로깅 챌린지의 시작으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을 돌며 건강 걷기와 함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친환경 봉투에 모은 후 지역별 종량제 봉투에 폐기하고 다음 차례로 ESG 담당부서인 상생협력부를 추천했다.

한전KDN은 2021년부터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ESG 환경브랜드인 ‘KDN Eco-Life’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DN 김장현 사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ESG 환경실천 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협력사와 함께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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