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클라우드 기업 및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와 ‘산업단지 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제조혁신 및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산업단지공단이 클라우드 기업인들과 △현재 클라우드 기술 현황 △제조업 클라우드 적용 성공 사례 △애로사항 및 클라우드 기업들이 생각하고 있는 제조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때에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속도감 있는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조데이터 활용 및 관련 솔루션 개발 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업과 및 클라우드산업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