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보건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전 보건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2경기도와 합동으로 지킴이 안전 보건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산재 예방을 위해 공단과 경기도에서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통합한 후 외부에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단과 경기도는 지킴이의 순찰 활동 중 산재 예방효과가 높고 혁신적인 안전 보건 활동에 대해 기관별 사전 예선심사를 거친 후 선정한 우수사례 6을 발표했다.

공단은 구글맵을 활용한 순찰시스템 구축, 지붕·달비계 추락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기술지원, 재해분석에 근거한 건설현장 집중관리 사례를 공유했 경기도는 무재해의 첫 단추 소통·공감·동행, 지역 산재예방 집중관리, 물질 안전보건 자료 밀착 관리 지도사례를 소개했다.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이번 발표대회를 계기로 지킴이 활동 우수사례가 다른 지자체까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단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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