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최인영 기자] 중국 태양광기업 LONGi가 최근 발표한 PV ModuleTech 금융지원 타당성 보고서에서 AAA 등급을 유지하면서 실적·재무안전성을 입증했다.

LONGi는 15년 연속 AAA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국내외 금융시장과 외부평가기관은 물론 태양광 발전 업계 등에서도 두루 신뢰를 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제품 Hi-MO X6는 고효율 HPBC 셀 기술을 기반으로 전면에 버스바가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입사광 활용을 최대화하고 광 손실을 줄였으며 변환 효율을 개선해 균등화 발전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기존 모듈 대비 발전 성능은 6~10% 향상했다.

지난 2000년 설립한 LONGi는 단일 실리콘 웨이퍼 셀·모듈, 상업용과 산업 유통 태양광 솔루션, 그린에너지, 수소장비 등 5개 사업부문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녹색 수소 제품에도 진출하면 넷제로(Net-Zero)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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