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문 대구협회장이 기립 발언하고 있다/투데이에너지
황상문 대구협회장이 기립 발언하고 있다/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K-BIZ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가 13중앙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 안건으로는 이춘영 인천협회 이사장 인준 건1호 의안으로 채택됐고 심의 결과 통과됐다.

2호 의안은 ‘2023년 제1차 윤리위원회 개최 결과의 건이었다. 이 안건에서는 중앙회 윤리위원회 구성 목적 및 활동 사항이 보고됐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윤리위원회가 개최됐으며 조철호 충남협회장이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3호 의안은 ‘LPG 판매업 현안 사항 보고 및 안내였다. 이 안건에서는 고법 시행 규칙 고압가스 판매업소 자율 검사 건에 대한 진행 사항이 보고됐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K-BIZ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독성가스와 LPG인 가연성가스에 대한 자율검사 대행의 추가 확대를 요청한 상태였으나 안전관리 상황을 비롯해 폭발, 중독 등 위험성에 따른 사유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관련 제도 보완 후 단계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듣게 됐다고 이날 이사회에서 설명했다.

3호 의안에서는 ‘2023년 중앙(연합)회 주요 사업’도 정리됐다.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 복지시설 소형 저장탱크 수요 발굴의 건원격 검침 시스템 보급사업 수요 발굴의 건이었다. 올해 이 사업들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K-BIZ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는 매년 11전국 LPG판매사업자 안전관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016년부터는 전국을 순회하며 벌크로리 점검과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디지털시대 흐름에 맞도록 모바일 안전점검 앱을 개발해 LPG소비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