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두드림(Do+Dream)' 창업지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공사 '두드림(Do+Dream)' 창업지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5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민간 전기안전관리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두드림(Do+Dream)' 창업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드림(Do+Dream) 일자리 지원사업은 2018년 첫 시행한 케샘(KESM) 창업 지원사업에 전문인력 일자리 매칭을 추가한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두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말까지 모집공고 기간을 거쳐 두 명의 창업희망자가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창업자들은 필수 계측장비 구매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창업에 필요한 법 규정 및 절차에 대해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를 지원받게 된다.

'두드림(Do+Dream)'일자리 지원사업은 민간 전기안전관리분야 창업지원과 함께 3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자간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매칭사업도 병행중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년간 22개업체에 대한 창업지원과 66개업체에 대한 매칭지원으로 323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상생협력과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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