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해 발전설비의 유지 정비와 성능향상 기술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전KPS와 공동으로 ‘2023 KEPIC 유지정비/성능시험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전기협회는 그동안 ‘KEPIC 유지정비 세미나’와 ‘KEPIC 성능시험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통합 개최한다.

유지정비 세미나에서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추진 동향(한국에너지공단 김형중) △저압터빈 최종단블레이드 고주기 피로파괴 사례분석(한전KPS 윤희철) △배관지지장치 해외진출사례(KLES 윤민수) △NDT 4차 산업과 발전설비 유지정비 신뢰성 확보(한국전기안전공사 남기문) △터빈 Retrofit 시공사례(한전KPS 주인국) △보일러 급수펌프 유체불안정 진단 사례(한국중부발전 안광민) △비파괴 기량검증(한국서부발전 백철규) △온도센서 기반 HRSG 튜브 피로손상 진단 및 예방기술(한전 전력연구원 김범신) △HVDC 정비지원 개발 프로그램 적용 사례(한전KPS 서화성) 등 8편의 주제가 발표된다.

성능시험 세미나에서는 △수소, 암모니아 혼소 발전 성능 특성(한전 전력연구원 박정극) △가스터빈 성능시험(IPTC 이재병) △석탄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개발을 위한 실증설비 구축(BHI 정시율) △보령 8호기 변압운전 구간 변경 및 OH 후 성능변화 분석결과(중부발전 정현조) △민간부문 청정수소 전소터빈 발전 추진 사례(보임코퍼레이션 임형곤) 등 5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21일까지 이메일(hwang29@kea.kr)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KEPIC본부(02-2223-3742, 37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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