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직원들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직원들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주)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속적인 책읽는 문화 확산 및 독서경영을 통한 기관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

문체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열린 북-소통을 통해 독서경영 기반으로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 의지를 표명하며 북러닝 비전 체계를 수립하고 경영방침 이행 의지를 다짐하는 등 ‘Plus+ 독서경영’ 비전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왔다.

사내 독서경영 일환으로 △직급별 공통가치역량 북러닝 커리큘럼 운영 △CEO 추천 도서 배부, 반영한 리더십 교육 시행 △CEO와 함께하는 조직문화 혁신 명사 초청 강연 △도서 신청·대여 및 지식나눔 소통 공간 사내 북카페 운영 △온라인 지식 포럼 및 독서토론회 운영 △오프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지원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안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분기별로 저자와의 만남 및 인문학 특강을 시행,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독서 소통을 활성화하며 직원들의 지식 갈증을 해소에 주력했다.

남부발전은 △‘부산 감천 나누리파크’ 내 문화 카페 신축 △사하구 내 ‘동네방네 학습관’에 평생학습 지원 및 도서 기부 △작은 도서관 빛드림 사업 △지역독서문화 축제 지원 등 다양한 지식 나눔 활동 전개로 지역 시민의 문화 소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남부발전 독서경영의 비전은 활발한 독서 활동으로 경영혁신 선도하고 지속적인 지식 인프라 확장을 통해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는 Plus+ 독서경영이 목표"라며 "조직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 만듦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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