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LPG 업계 귀빈과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LPG산업협회, 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 대한LPG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8회 LPG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 LPG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제1회 LPG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기념행사는 해마다 열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올해 행사에는 이재정 국회 산업위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법민 산업부 국장,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 김임용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 회장, 이호중 대한LPG협회 회장, 손승진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단장, 한상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 유창범 SK가스(주) 실장, 전진만 ㈜E1 실장, 양영근 한국가스신문 대표,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대표,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사, 이경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 등 귀빈 13명과 LPG업계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국회 산업위원장 표창 5점, 산업부장관 표창 15점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LPG 산업은 LPG 사업자들의 열정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LPG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가스 도입 시대를 선도했고 LPG 자동차 보급과 청정 연료인 LPG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오염 없는 세상을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국내 LPG 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LPG 사업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그 결과 LPG는 국가 에너지의 한 축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