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E1 제공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E1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E1KLPGA가 지난 5월에 열린 '11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5천만원 상당의 의류 상품권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E1은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자선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선기금 전달은 지난 2013년 이후 올해 11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본부장, '11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방신실 프로가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역 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방신실 프로는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1은 잔여 기금으로 네이버 해피빈 및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추가로 지원하고 KLPGA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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