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리 다려도 인근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펴고 있다./제주에너지공사 제공
북촌리 다려도 인근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펴고 있다./제주에너지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최인영 기자]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이 지역주민과 함께 해안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북촌리새마을회와 17일 북촌리 다려도 인근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북촌리새마을회 관계자 50여명이 동참했다. 바다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하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비바람 궂은 날씨에도 북촌리새마을회와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정한 제주바다 만들기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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