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LPG 자동차 무상점검 모습/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제공
장애인 LPG 자동차 무상점검 모습/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22일 안동시 장애인복지관에서 현대자동차 안동지점과 함께 장애인 LPG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시간적, 경제적 여건으로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차량안전관리와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을 받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차량은 50여대였으며 이중 LPG 차량은 15대 정도였다.

LPG 차량이 대상이다 보니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다행히 심각한 문제가 발견된 차량은 없었다.

점검 후에는 LPG 차량 운전자에게 가스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동절기 가스보일러 사용 시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LPG 차량 무상점검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평소 정비소에 제대로 못 가고 개인적으로 점검도 못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반응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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