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임직원이 ‘행복 버무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상용 경영관리본부장 등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하루 동안 지역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520박스를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밥상 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성애원,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 520박스는 2천만 원 상당이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김치의 날이기도 한 오늘, 우리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역 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MIR는 22일 본사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감사 품질 향상 및 감사 성과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감사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인력지원, ESG 감사 기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OMIR 이의신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부감사 품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국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