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도시가스 가스기기 지원사업 준공식./한국도시가스협회 제공
서라벌도시가스 가스기기 지원사업 준공식./한국도시가스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서라벌도시가스는 24일 ‘2023년 가스기기 지원사업 기증식’을 경북 영천시 소재 ‘큰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서라벌도시가스는 큰사랑지역아동센터에 가스빨래건조기, 콘덴싱보일러 와 가스레인지, 시설 가스관 공사를 지원했으며,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추가로 전달했다.

황경숙 센터장은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서라벌도시가스에서 가스기기를 지원해 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업계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으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 도시가스업계는 전국의 비영리기관(사회복지기관 등)에 200개의 가스기기를 기증하고 가스관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도시가스 가스기기 지원사업 외에 찾아가는 가스안전교육사업, 성금기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발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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