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영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사장./투데이에너지
황만영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사장./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기술(주)은 발전분야의 컨설팅, 타당성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건설사업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 제공으로 집단에너지시설 및 LNG 복합화력의 전문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한국지역난방기술(주)은 집단에너지 기술 선진화를 위해 1991년 설립 이후 30여년간 수많은 설계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통해 열병합발전, 복합화력, 지역 냉·난방 설계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 이용합리화를 위한 고효율 발전설계, 인간과 환경이 조화된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과 고객에게 최상의 설계품질을 제공하는 에너지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바이오매스 발전분야의 국내 최대의 설계 수행으로 확대·보급에 기여했고 최근에는 청정연료인 수소에너지 분야 설계기술 정립과 대기 환경과 안전에 대한 설계기술력으로 환경과 에너지, 국민 안전을 어우르는 미래가치 창조를 목표로 설계기술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컨설팅 및 타당성조사 전문 조직 보유, 열병합 및 복합발전 설비의 특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유일의 GT(가스터빈) New Machine Interface 설계실적 보유(MHPS M501J, Siemens SGT-8000H, GE 7H), 국내 DH시설 95% 이상 및 열배관망의 85%(총 길이 약 3,000km) 설계 수행, 첨두 부하보일러(PLB)의 국내 표준형 모델 개발, 지역난방 축열조 제작설계 특허기술 다수 보유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연료인 수소에너지 부문에서도 상용차용 수소총전소 설계 표준화, 수소 연료공급계통 기술기준 구축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열수송관의 내진설계에 이어 국내 제1호 열수송관 안전진단 기관으로 지정돼 열수송관의 안전성 평가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다수의 열병합 및 복합화력 발전소 설계업무와 타당성, 지역난방분야, 열수송관 등의 주력사업과 최근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분야에서도 많은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수소혼소 발전 실증사업이 올해 6월 성공적인 수행으로 준공돼 한화와 서부발전이 세계 최초로 59.5% 수소혼소 발전 성공에 기여했으며 열수송관 안전성 평가업무에서도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고양사업소의 열수송관 안전진단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현재 서울에너지공사의 동부 및 서부지사의 열수송관 안전진단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부서(분야)에서 수행해 온 연구용역 수행에서 체계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위한 연구개발전담부서 등록을 추진했으며 연구용역 주관기관으로 산학 연구과제 추진 등 기술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황만영 사장은 “2023 제15회 환경·에너지 대상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회사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한국지역난방기술은 ‘기술력과 품질이라는 신뢰에 기반해 에너지 엔지니어링분야 리더가 돼 에너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특화 기술력 및 품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의 무한 신뢰 구축, 건설사업관리, 수소에너지, 안전진단사업 등 신규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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