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주)케이엠엑스 대표
김성규 (주)케이엠엑스 대표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케이엠엑스는 지난 2005년 창립이래 기술 혁신과 제품개발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로 성장해 왔다.

케이엠엑스는 여러 산업분야에 걸쳐 맞춤형 기술을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및 청정에너지 분야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에도 성공해 특화된 에너지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엠엑스는 ‘신뢰받는 기업, 전문기술 선도 기업, 경쟁력 최상의 경영’이라는 사시 아래 원자력, 화력 발전소, 석유화학, 조선업 등의 전문분야 장비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주력 사업으로는 스케일제거 장비, 설비 세정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목적 세정 장비, 설비 소재에 손상이 없는 정비용 케미칼 등으로 다양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수년간의 축적된 기술로 2018년에는 UAE 담수발전소 담력을 입증했다.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외적 기업환 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로 냉매회수 정제주입장비, 오일 플러싱장비, 산업용펌프, 밸브와 설비 소재에 손상이 없는 정비용 케미칼과 부품 및 설비 세정을 위한 세정장비를 개발해 산업분야 전반에 적용,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엠엑스는 세정 정비 분야 외에도 친환경제품 ‘쿨링타워 스케일장치’를 개발했다. 쿨링타워 스케일제거 장치는 정부가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연계해 탄생한 제품이다.

쿨링타워 스케일장치는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분해 방식의 원리를 이용해 쿨링타워의 스케일이나 박테리아, 세균 등을 사멸시켜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수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버려지는 물의 비용을 줄이고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던 약품 비용 등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위험성 높은 화학약품 사용에 따른 수질 및 환경오염의 우려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환경보호와 함께 설치 후 에너지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김 대표는 “향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더 나아가 우리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