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제공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소통혁신단은 지역주민, 직장인, 대학 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한국남동발전 경영에 제언을 하는 국민 참여 조직이다. 

지난 2018년부터 1년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 공모 등을 통해 지원서 접수 후 선발과정을 통해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회사 비전과 전략을 소개,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6기 국민소통혁신단은 학계와 업계 전문가 비중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해 남동발전 ESG 경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국민 제안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포럼’도 동시에 개최됐다.

‘국민포럼’은 국민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국민소통혁신단과 남동발전 직원 등이 소통과 토론의 과정을 거쳐 사업화하는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플랫폼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국민들께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모든 과정에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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