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에서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과 단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전력기술 제공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에서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과 단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전력기술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한마음 코러스 음악회가 임직원 및 김천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본사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창단된 ‘한국전력기술 한마음 코러스’는 현재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이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주민에게도 전면 개방된 합창단은 지역상생과 하모니의 장으로 확대됐으며 수준높은 합창을 위해 국내 유수의 지휘자 및 반주자를 초빙해 합창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는 총 3부(뮤지컬&우리가곡 명곡순례, 스페셜게스트 특별공연, 추억의노래&함께하는 노래)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 한국전력기술 한마음 코러스는 Andrew L.Webber의 ‘메모리’와 ‘돈 크라이포미 아르젠티나’ 등의 뮤지컬 곡, 추억의 만화모음곡인 ‘어린시절로’를 비롯해 ‘빙글빙글’, ‘아파트’ 등 흥겨운 곡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경품 추첨 행사 등 공연 중간에 열린 다양한 이벤트가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하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낸 아름다운 하모니와 멋진 공연이 관람객분들의 마음 한 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을 열어 상생의 가치를 드높이는 한국전력기술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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