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 서구 매립지공사 본관에서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14일 인천 서구 매립지공사 본관에서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4일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 수익금을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앞서 11월17일 매립지공사는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일반시민 대상 최초의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대회 수익금 약 1,500만원으로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루 사용될 계획이다.

송병억 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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