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지마켓과 마련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서울에너지공사 제공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지마켓과 마련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서울에너지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이승현 사장)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최재동 본부장), (주)지마켓(전항일 대표이사)과 공동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재록 회장)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4월과 7월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  ‘에너지 상생 기획전’을 통해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캠페인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 사업은 시민 참여형 걸음 수 챌린지 캠페인으로 시민 50만명이 동참하여 255억보의 걸음 수를 기록했다.

또한 ‘에너지 상생 기획전’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 캠페인으로 2,2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2억7,6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주)지마켓(자발적 기부 기업: 서혜, 파인뷰, 지엠모터스)에서 조성된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신동 쪽방 지역 거주민들의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와 LED 전등 교체 사업 등 쪽방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2021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책임경영을 선포한 이래 지속적인 탄소중립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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