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본사 1층에 전시하고 있는 청렴 공모전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한국중부발전 제공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본사 1층에 전시하고 있는 청렴 공모전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한국중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을 ‘KOMIPO 청렴윤리 주간’으로 정하고 ‘365일 청렴이 스며들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문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KOMIPO 청렴윤리 주간’은 UN이 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12월9일)을 맞아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청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부 직원과 협력기업, 지역 주민과 학생에 이르기까지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청렴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 △청렴한 인생네컷 △내가 바라는 청렴 △인권영화 상영 △청렴한 내 모습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중부발전과 충청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청렴 공모전’ 우수작품 약 50점을 다채롭게 구성해 공정과 상식, 반부패의 의미를 전달했으며 인생네컷 부스에서는 청렴 소품을 활용한 스티커 사진 촬영으로 청렴의 의미와 행복한 기억을 함께 간직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내가 바라는 청렴’ 한마디를 열매 스티커에 작성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영화도 상영됐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청렴윤리 주간을 통해 우리 모두가 생활 속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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