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연말을 맞아 굿윌스토어에 임직원이 모은 물품을 기증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연말을 맞아 굿윌스토어에 임직원이 모은 물품을 기증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 연말을 맞아 굿윌스토어에 임직원이 모은 물품을 기증했다.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을 방문해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에게 임직원이 모은 재사용 가능 물품 2천여점을 기증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와 2019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쓰임새가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여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동안 기증한 물품은 총 2만여점(1억원 상당)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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