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강원 에너지 산업이 화재 가구를 위한 지원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강원 에너지 산업은 홍천군 남면에 사는 어르신으로부터 가스시설 시공에 관한 전화를 받았다. 이후 비용에 대해 고심하던 중 어르신이 화재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주)남면 나눔 행복주주를 통해 가스시설과 용기 등 7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강원 에너지 산업은 LPG 공급과 가스시설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증하는 가스안전관리 우수 판매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취약 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