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왼쪽 2번째)이 안양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삼천리 제공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왼쪽 2번째)이 안양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삼천리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천리는 매년 연말 안양의 집(안양), 경동원(수원), 선부지역아동센터(안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평택), 동심원(인천), 신아원(천안) 등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사랑나눔의 날을 펼쳐 왔다.

사랑나눔의 날은 삼천리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와 더불어 최근 확산세가 심각한 독감까지 더해지면서 면역력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로 봉사활동을 대신했다.

삼천리가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했다./삼천리 제공

삼천리가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했다./삼천리 제공

삼천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6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후원금은 삼천리 전 임직원이 한 해 동안 적립한 급여 우수리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삼천리는 사랑나눔의 날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지역사회 자연환경을 지키는 ‘Clean Day’,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온정을 전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