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조용돈 사장과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서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조용돈 사장과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서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일 2024년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무유공 포상, 신년사, 신년하례, 사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천연가스 정비업무를 기반으로 수소가스, CCUS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매출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삼아 △근로자 안전 최우선 △새로운 역할 수행을 위한 변화 주도 △전략적 인력 운영을 통한 지속성장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또 “지난해에는 친환경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공사의 비전을 재정립하는 제2 창업 선포와 더불어 3년 만에 흑자 전환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끌어 내며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공사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사장은 갑진년 첫 공식 일정으로 임원진과 함께 대전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정신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안전하고 건실한 에너지 공기업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겠다는 새해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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