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대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가스산업은 액화수소 생산으로 수소의 대용량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수소 모빌리티를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그린수소 생산 등 수소 산업 전반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수소경제 규모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0% 이상으로 연간 12조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주요 대기업들은 수소 생산부터 저장·유통·운송·활용까지 전 수소 밸류체인을 확보하기 위해 조 단위 투자에 나서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023년의 3.0% 대비 0.2%p 낮춘 2.8%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러-우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중동사태로 천연가스 가격 급등과 공급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국내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스 분야 민간 최고 전문가가 모인 (사)한국가스기술사회는 수소경제 시대의 가스 안전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로 엔지니어의 역량을 적극 발휘할 것입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투데이에너지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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