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LPG배관망사업단 영남지역 안전팀 관계자들이 남해군 LPG배관망사업장 현장 외부를 점검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제공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LPG배관망사업단 영남지역 안전팀 관계자들이 남해군 LPG배관망사업장 현장 외부를 점검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가 8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영남지역 안전팀과 합동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소재 LPG배관망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LPG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한 국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국의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 등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 역시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LPG배관망사업단 영남지역 안전팀 관계자들이 남해군 LPG배관망사업장 현장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제공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LPG배관망사업단 영남지역 안전팀 관계자들이 남해군 LPG배관망사업장 현장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제공

 

경남서부지사는 이번 LPG배관망 사업장 점검을 시작으로 LPG충전소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점검, 벌크로리 차량 주요 안전장치 전수조사, 사업소 대표자및 안전관리책임자 대상 특별교육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국진 경남서부지사장은 “안전관리 규정을 숙지하고 설비와 차량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조치요령을 익혀두는 일련의 과정에서 사업소관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안전을 위해 LPG충전·판매업계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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