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S-OIL이 26일 행주산성 고양누리길에서 임직원 신년 트래킹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경영진 및 신입사원 등 약 120명이 함께 행주산성 고양누리길을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해 개최했던 신년 트래킹과는 다르게 ‘걸음 기부 챌린지’를 함께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의 걸음 수를 기준으로 삼아 정해진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년 트래킹 ‘걸음 기부 챌린지’에서 S-OIL 임직원들은 100만보를 달성해 마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올해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관리 체계 및 문화 강화,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전환에 대응 등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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