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유지에 성공했다./전남TP WPRHD
전남TP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유지에 성공했다./전남TP WPRHD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2019년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매년 인증 심사를 받아 왔다. 지난 12월에도 인증 심사에 적합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인증 유지에 성공하였다.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 규격에 따라 매년 정밀한 심사를 받아야 하며, 심사 결과 부적합 요소가 1건 이상이면 인증보류 및 부적합으로 관련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운영 점검 및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자체적으로 부패리스크에 대한 평가 및 대책을 수립하고 부패방지방침, 관계규정 제정, 내부심사원 육성, 임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여 기관 내 반부패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오익현 원장은 이를 통해 “ISO 37001 5년 연속 인증 성공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함께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어떠한 공공기관 보다 신뢰받는 지역 혁신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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