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사장과 임직원이 청주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박경국 사장과 임직원이 청주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경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7일 청주시 상당구 소재 육거리 전통시장을 찾아 안전점검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박경국 사장은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한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매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생산품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품,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시장 상인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장보기 행사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2013년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이듬해부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청주 사창시장, 음성 무극시장,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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