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기념촬영 모습/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제공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기념촬영 모습/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천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가스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고향집 가스안전 점검 등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발생한 가스사고 총 19건 중 사용자부주의 사고는 5건으로 설 연휴동안 음식 조리 등으로 가스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서부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한 후원물품과 온누리 상품권 을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과 ‘가브리엘의 집’에 각각 전달했다. 

이진호 서울서부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가스사용 시 사소한 수칙도 꼭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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