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물품꾸러미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물품꾸러미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7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승우 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설 연휴기간 대체식품 꾸러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설 연휴 기간동안 복지관의 식사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즉석식품, 한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 100개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장은 "요즘 높은 물가로 더욱 힘들게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외롭지 않은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남부발전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14년 10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관 고유사업인 굿사이클링 캠페인, 친환경 난방텐트 보급,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밝혀줘 홈즈'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상생 경영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전국 8개 빛드림본부에서도 설을 맞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에 지역특산품 및 쌀 전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업(業)'에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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