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앱이 에코 마일리지 참여 확대와 시민들의 난방비 경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서울도시가스 제공
가스앱이 에코 마일리지 참여 확대와 시민들의 난방비 경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서울도시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지난 2일 한국가스공사, 서울도시가스, 에스씨지랩은 ‘대국민 도시가스 정책 홍보 및 업무 효율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도시가스 서비스 관련 복지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서의 첫 발걸음이다.

가스앱은 지난해부터 공공서비스 연계와 확대에 있어서 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부터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와 연계해 1인당 약 4만 원의 높은 캐시 전환율을 보여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에코 마일리지를 조회하면 최대 30만 캐시를 지급하는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진행하며 에코 마일리지 참여 확대와 시민들의 난방비 경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캐시 혜택을 모든 도시가스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탄소중립 포인트 연계 사업도 진행 중이다. 각종 지자체와 공기업간 지속적으로 업무 협약을 맺으며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들이 가스앱과의 협력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도시가스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도시가스 캐시백 등 도시가스 정책 홍보 △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등 IT솔루션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와 가스앱의 협력으로 도시가스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공공 서비스 플랫폼인 가스앱이 한 축을 담당했다는 평가이다.

가스앱은 이번 동절기에 도시가스사들과 함께한 2억원 규모의 난방비 지원 이벤트,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 챌린지, 매주 새로운 경품을 0원에 추첨하는 행운의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한 달간 90만 명이 넘게 이벤트에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스앱의 이벤트들은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씨지랩 박동녘 대표는 “대국민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정확한 고객 데이터를 가스앱에서 제공할 수 있게 돼 사용자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 캐시백 신청과 지급도 가스앱과 함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절약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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