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가스안전 캠페인 진행 후 기념촬영 모습/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제공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 진행 후 기념촬영 모습/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8일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인 창원 상남시장 상인 및 고객들을 상대로 가스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에너지(주) 및 경남도·창원특례시·성산구 가스담당 공무원,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설명절을 맞아 상남시장을 찾은 고객과 입점 상인에게 물티슈, 치약치솔세트 등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또한 부탄캔 안전사용 홍보 리플릿 및 소책자를 전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고향 방문 전 가스밸브 잠금 등 설명절에 주의할 가스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추석권 본부장은 “설 연휴 음식 준비로 가스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고 귀성객의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고향길 떠나기 전 밸브 잠금을 확실히 하고 가스 사용 전 환기 철저,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한 박미정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 자원관리담당은 “경상남도는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와 협력해 안전관리 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함으로써 도민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