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스안전 캠페인 후 기념촬영 모습/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제공
여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스안전 캠페인 후 기념촬영 모습/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8일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여수시청, 대화도시가스 관계자 40여명과 합동으로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근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여수 지역 귀성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가스 사용자 취급 부주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가스사고 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해 가스보일러 점검 방법 및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귀성 전후 가스 안전점검 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캠페인에 이어, 여수수산시장, 교동시장, 서시장, 건어물상가시장을 방문해 해당 점포 43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김병기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지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수칙 4가지를 꼭 지켜달라”며 “알루미늄 포일을 감은 석쇠 사용금지, 삼발이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금지, 휴대용조리기구 병렬로 놓고 사용하지 않기, 조리 중에 부탄캔을 화기주변에 두지 않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