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재단 홈페이지 갈무리/SDX 제공
SDX재단 홈페이지 갈무리/SDX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디지털전환 기술(DX)의 새로운 시대, 행복한 미래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선도하는 SDX 재단이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감축평가관리사(CRAM) 2급 과정부터 개설했다. 이 과정을 이수 후 향후 1급, 고급 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에 합격하면 모든 과정 평가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게 되는 과정이다

탄소감축평가관리사(CRAM) 과정은 SDA 탄소 감축 인증센터가 기후위기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과 실무진 (전 환경부 차관, 교수 및 박사급)으로 강사 조직을 구축, 탄소감축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 일정을 보면 3월 2일부터 4월 20일 까지 이며 매주 토요일 9:00~12:00, 13:00~16:00, 총 8회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온·오프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강의장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의 중요내용을 보면 △탄소 중립 및 기후변화 △탄소 감축 관련 국내외 법규 △국내외 탄소 감축 사례분석 △모든 과정 평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탄소 감축의 실무와 전략 △특강 및 세미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하진 SDX 재단 이사장은 “지구 환경과 인간 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하도록 하여 인류 문명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SDX 재단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자발적 탄소 시장 구축과 더불어 기후기술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기후 행동의 빠른 확산을 위한 교육을 위해 본 과정을 개설했다”라며 “기후위기 극복과 인류 미래에 이바지하는 SDX 재단이 되도록 파트너들과 후원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DX 재단은 2022년 6월에 SDX 탄소감축위원회를 출범시켜 자발적 기후성과시스템(VCPS)을 가동하여 기후성과인증(GCR) 및 탄소 감축 인증(CRC)을 통해 자발적 탄소 시장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