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 작동 이미지/경동나비엔 제공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 작동 이미지/경동나비엔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면서 이사와 인테리어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자연스럽게 ‘새집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새집증후군이란 건축자재나 가구 등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로 인해 실내 공기가 오염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호흡기 질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부터 우울증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시공 과정에서 사용된 접착제 등을 통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최장 10년까지 방출될 수 있어 초기부터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한 공기 질을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입주 전 ‘베이크아웃’을 통해 원인 물질을 제거한 뒤, 항상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하도록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는 환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환기 청정기 시장을 선도하는 경동나비엔과 특허받은 ‘습식베이크아웃’ 공법으로 대세로 떠오른 공기수비대㈜는 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실내 공기 질 관리 솔루션을 선사하며 새집증후군 걱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공기수비대㈜가 적용하고 있는 ‘베이크아웃’이란 실내온도를 높여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법으로, 일반적인 베이크아웃은 난방 온도를 35~40℃ 이상으로 유지한 뒤 5회 정도 환기를 반복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지역난방의 경우 온도를 30도 이상 높이는 게 어렵고, 개별난방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게 번거롭다. 반면, 공기수비대㈜의 습식베이크아웃은 열풍 시공과 습식시공을 병행해 유해물질 제거 효과는 높이면서 시공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열풍기로 실내온도를 40~45℃로 높여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습도를 60% 이상으로 유지하는 습식시공을 통해 배출된 유해물질을 흡착 제거하는 동시에 탈취 효과를 높인다.

입주 후에는 경동나비엔의 ‘환기 청정기’로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다. 폼알데하이드,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은 공기청정기의 필터로 제거되지 않고 반드시 환기를 동반해야 한다. 환기 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동시에 구현하므로 통합적인 공기 질 관리가 가능하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가 탑재된 4단계의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갈러 실내로 공급하는 원리이다. 환기가 필요 없을 때는 ‘공기청정’ 모드로 미세먼지를 제거한 공기를 실내에서 순환시킬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