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6일 제151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를 열었다.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KGS AA340(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제조의 시설·기술·검사기준) 등 상세기준 4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가스안전공사가 22일 밝혔다.

가스용품 중 가스기기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건전지를 사용하는 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및 막음 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전자파 적합 성능시험에서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 내성시험을 제외해 타 기준과의 형평성을 확보했다.

또한 수커플러부와 암커플러부가 분리되는 구조인 막음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합격표시를 각각에 표시하도록 해 검사품 확인을 용이하게 했고 액화석유가스법령 개정에 따라 퀵카플러를 신속 커플러, 세이프티커플링을 안전 커플링으로 수정해 용어를 부합화했다.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상세기준 개정안은 빠르면 오는 3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관보(대한민국 전자관보, https://gwanbo.go.kr)의 공고란에 상세기준 개정 사항이 게재되며 개정된 KGS 코드는 공고일 이후 KGS 코드 홈페이지(www.kgscode.or.kr)에 업데이트되는 원문과 개정안 3단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