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1월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달 총 44만3,000대의 자동차가 수출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승용차 수출은 36만9,000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5% 증가했고 상용차는 46.9% 늘어난 7만4,000대로 집계됐다.

한편 신에너지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확대된 10만1,0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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