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 발전본부는 22일 안산시 오이도역 일대에서 범국민 에너지 절약인식확산 및 캠페인 동참 홍보를 위한 노사합동 지구를 살리는 당신의 에너지 센스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 달 가스사용량과 가스요금을 38%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 요령으로▶실내 적정온도 20도 유지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뽁뽁이, 문풍지 등 사용 ▶ 노후 배관 오염물질 제거 ▶안 쓰는 난방 온수분배기 밸브 잠그기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홍보하고 가스요금 줄이며 캐시백도 받을 수 있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시민들은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자료를 읽으며 “전기뿐 아니라 가스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캐시백 제도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당장 가입해야겠다.” 며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한편, 우리가 에너지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한다는 책임의식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부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의지를 표명하고 국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 독려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