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상무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성이엔지 제공
김태형 상무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성이엔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최인영 기자] 신성이엔지는 27일 제60회 기술사의날 행사에서 기술실 김태형 상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태형 상무는 1999년 신성이엔지 입사 이래 클린환경(CE) 사업부문 기술 분야를 총괄하며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공조·이차전지 드라이룸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갖춘 인물로 지난해 9월 국제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기술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신성이엔지는 김 상무가 개발해 온 국내외 클린·드라이룸 기술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업자 환경 개선을 위한 유기화학물 제거 VOC 회수 시스템 등의 개발에도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김태형 상무는 “신성이엔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대표해 받은 이번 수상은 개인으로서도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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