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인천 기지/E1 제공
E1 인천 기지/E1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SK가스에 이어 E1 역시 3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지난해 11월 ㎏당 가격을 55원 올린 후 4개월 연속 동결이다.

이로써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238.25원이며 산업용은 kg당 1,244.85원을 유지했다. 부탄은 kg당 1,505.68원이며 리터당 879원이다. 

정부가 국민 부담 경감을 강조하고 SK가스가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 상황에서 E1이 홀로 가격을 인상하기가 부담스러웠을 것으로 관측된다.

LPG 수입사 SK가스와 E1에 정부가 수급 안정 및 가격 안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양사의 고민이 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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