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오른쪽)가 대전의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제공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오른쪽)가 대전의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6일 대전시 동구 구도동에 위치한 낭월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낭월 수소충전소는 대전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대전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축됐으며 2021년 6월부터 승용차와 버스에 수소를 충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수소충전소의 전반적인 운영과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수소공급 배관 및 압축가스 설비 등 주요 설비와 안전장치 등의 작동상태를 살폈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현장 관계자에게 “요즘 수소충전소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며 “공사에서도 지속적으로 투명한 업무처리와 현장 안전관리 지원으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