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공사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인천도시가스 제공
17개 시공사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인천도시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8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업체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서우이엔지(주) 등 17개 시공사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시공관리부 부서장과 협력업체 대표는 ‘Safety First’라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통해 협력업체와 고객중심의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다짐했다.

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200m 교량 첨가시설물 시공 사례와 배관에 대한 안전성 확인·위험성평가와 도시가스 사고사례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보완·개선사항 등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유기적인 관계정립과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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