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진행된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좌측부터) 김인권 GS칼텍스 생산기획부문장, 김명현 현대오일뱅크 기술부문장, 신부남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 박형운 S-OIL 공정혁신/조정부문 부문장, 박기원 SK에너지 혁신기술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제공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진행된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좌측부터) 김인권 GS칼텍스 생산기획부문장, 김명현 현대오일뱅크 기술부문장, 신부남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 박형운 S-OIL 공정혁신/조정부문 부문장, 박기원 SK에너지 혁신기술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GS칼텍스(주), 현대오일뱅크(주), S-OIL(주), SK에너지(주)와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EEP30 정유산업 분야의 기술 공유·적용·확산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협약기관별 이슈사항 검토 및 벤치마킹사례 발굴 △벤치마킹 사례적용 및 성과 공유 △그 외 국내외 에너지 효율 혁신 활동 및 기술 정보 교류 등 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부남 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를 통해 동종업계 간 긴밀한 상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 혁신 리딩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정유산업 및 유사업종 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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