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포스터./H2KOREA 제공
2024년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포스터./H2KOREA 제공

[투데이에너지 최인영 기자] 제3회 수소의날 기념식에 앞서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발굴이 시작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는 다음달 30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추천(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선도 및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개인,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상은 수소경제·에너지분야 기술개발·보급 등을 통해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산업훈장(1점) △산업포장(2점)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3점)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30점) 등을 훈격에 따라 포상한다.

관심 있는 수소 종사자와 기업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추천(신청)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H2KOREA 정책지원실에 이메일(prize@h2korea.or.kr)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완료된 신청분에 한해 포상 후보자로서 H2KOREA 자체심사, 공개검증, 산업통상자원부 공적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포상 수여는 오는 11월1일 ‘제3회 수소의날’ 기념식에서 시행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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