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재)기후변화센터는 한국경영인증원(KMR)과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리더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사회 전반에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리더십을 확산해 나가는 것으로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후변화 관련 인증 및 검증 서비스 사업, 기업·청년 대상 기후변화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지식정보 공유 △국제검증기관(VVB(Validation Verification Body) 지정 및 방법론 개발 협력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교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 전반에 기후변화 대응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든든한 공동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며“앞으로도 기후변화센터는 다양한 분야 전문기관과 협력해 전 사회에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그린리더십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