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2일 행원리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계 관계자를 격려했다.
행원리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지난해 8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행원풍력단지를 기반으로 수전해기술을 이용해 그린수소를 1일 1,000kg까지 생산할 수 있다. 해당 시설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는 함덕그린수소충전소로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운반돼 수소자동차·수소버스에 공급된다.
이날 박 사장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의 시작점인 행원리 그린수소 생산시설의 엄격한 안전관리를 통해 일반국민들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