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이해 열병합발전업계를 비롯한 우리 에너지인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 열병합 업계도 높아져만 가는 원료가격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역시 어려움이 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열병합발전 업계는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오염배출의 총체적 관리를 통해 큰 환경개선효과를 거둔데 대해 업계를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올해 우리 경제는 지난해 말과 같이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병합 업계 또한 석유수입부과금 환급문제, 용량요금 적용 등 산적한 문제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이렇듯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업계는 단결하고 또 공동된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도 업계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 앞장서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협회와 가스산업신문은 지난 12월 공동기획을 통해 산업체 열병합발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업계발전을 위해 공동대응해 좋은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에도 가스산업신문과 투데이에너지의 열병합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