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사장 장학세)은 올해 매출목표를 6천억원으로 확정하고 수익성 위주의 영업강화를 골자로 한 2000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영이익과 경상이익을 각각 7백억과 4백억원으로 설정하고 특히 LNG선 2척을 도입하는 등 전용선대의 강화를 통해 안정적 영업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또한 2000년 경영지침으로 우선 수익력 강화에 중점을 둔 영업을 전개하고 이를 위해 해운시황 및 영업외적 환경에 대한 예측능력을 강화해 영업력을 제고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으며 수익력 취약사업에 대한 중점적인 대처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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